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오 디젤 (문단 편집) == 단점 == 바이오 수송연료의 궁극적이고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농경지뿐만 아니라 [[질소]]와 [[인(원소)|인]] 자원을 비롯한 [[비료]]의 소모량이다. 이 문제점은 농경지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미세조류를 포함한 바이오매스도 포함된다. 특히 인의 경우는 생명 활동의 핵심인 [[핵산]]과 [[아데노신3인산|ATP]]의 재료인데, 상온에서 기체 phase를 가지고 있지 않은 원소라 탄소나 질소와 달리 자연적인 순환 메커니즘이 없는 원소다.[* 이 인을 순환시키는 것이 분해자([[세균]], [[바이러스]])인데, 다른 원소에 비해 순환 속도가 매우 느리다.] 70억 명 이상이나 되는 지구의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수억 톤씩이나 채굴되고 있지만 인 또한 매장량이 한정된 자원이다. 인 고갈이 일어난다면 현대 농경기술을 통한 대량 식량생산이 불가능해지며, 현재 전 세계 소모량을 본다면 오히려 석유보다 일찍 고갈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. 즉, 비료를 사용해서 연료를 생산한다는 것은 '''석유 고갈을 막기 위해 인류의 식량생산과 직결된 인을 고갈시키는 것'''과 다름없다. 1 kg의 바이오연료를 생산하고자 할 때 0.71 kg의 인이 필요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바이오 연료는 '''절대로 석유를 대체할 수 없다.''' 심지어 연소과정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방식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연소 부산물인 [[이산화 탄소]] 자체가 독성 폐기물 취급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. [[전기자동차]]로의 급격한 산업 변화는 이제 필수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료를 어디서 어떻게 얻고 있건 모든 [[내연기관]]은 사실상 퇴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바이도 디젤 역시 이러한 변화 속에서 쓸려나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. 또한 바이오 디젤 자체가 '''정작 디젤엔진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.'''[* 특히 디젤 엔진의 연료계통이 [[CRDi]]로 바뀌면서 디젤엔진의 연료 민감도가 매우 높아졌다. 바이오 디젤 도입의 부진의 큰 원인 중 하나.] 일반적인 [[경유]]보다 흡습성이 커서 엔진 연료계통 부품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데다가, 어는점이 높아 가뜩이나 동절기에 시동이 안걸리는 디젤엔진에 무리를 더 줄 수 있기 때문. 국내에서 BD20 판매가 중단된 이유중 하나다. 위에서 연료계통 부품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고 했었는데, 근본적으로 '''바이오 디젤 자체가 대부분의 기계 부품 재료의 부식을 가속화 시키는 성질'''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 그나마 [[폴리에틸렌]]이나 [[스테인리스강]], [[알루미늄]]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 이 재료들은 디젤엔진의 부품 재료로는 부적합하다. 그나마 알루미늄 정도만이 합금이거나 도금처리된 형태로 디젤엔진의 실린더 블록으로 쓰이고 있다.[* 엔진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독소전 중이던 1940년대 소련의 [[T-34/76]]에서부터 시작되었다. 단 여기에 쓰는 하르키우 [[V-2 엔진]]의 경우 알루미늄 특성상 '''당연히 잔고장이 잦은것으로 악명높다.'''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